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년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년을 앞두고 오는 10월부터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예수 그리스도 탑 봉헌과 성모승천 경당 완공 계획에 맞춰 전시·음악회·미사 등 학술·예술·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축위원회는 올해 10월 14일 개강 미사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바르나바 탑 완공 100주년 점 기념 점등식 및 선언문 낭독(11월 30일) ▲성 요셉 축일 음악회 및 미사(26년 3월 19일) ▲가우디 서거일 추모 미사(26년 6월 10일) 등을 주요 일정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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