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이날 “미국의 정책이 여전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김 위원장)를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한미가 추진하는 북한의 ‘비핵화’ 개념은 “이미 상실했다”면서 “미국이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다면 우리와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유엔 총회를 계기로 22일 뉴욕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도 세 장관은 완전한 북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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