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라훌 아난드(Rahul Anand) 미션단장은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경제전망 이후에 나온 2차 추경을 반영해 올해 성장전망치를 다른 기관과 유사한 수준으로 소폭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난드 단장은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취하는 재정정책 기조는 적절하다"면서도 "한국은 고령화 사회이기에 앞으로 굉장히 많은 지출 요구가 있는 만큼 재정개혁도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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