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9월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진행된 한남동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본선 상부 철거 작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철거작업은 27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이 보도육교는 오랫동안 한남대로를 횡단하는 주요 보행 시설로 활용됐으나, 구조물의 노후화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구는 정밀안전진단, 관계기관 협의, 주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철거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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