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수협에 재취업한 퇴직 해경간부…이해충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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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수협에 재취업한 퇴직 해경간부…이해충돌 논란

부산해양경찰서에서 퇴직한 해경 간부가 한 달 만에 부산시수협에 재취업하자 이해충돌 논란이 인다.

24일 해경과 부산시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정년퇴직한 해경 간부 A씨가 지난달 부산시수협 어업지원홍보팀장으로 채용됐다.

그런데 부산시수협 같은 단위 수협은 현행법상 취업 제한 기관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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