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종교의 자유' 언급 장동혁에 "경선 조작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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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종교의 자유' 언급 장동혁에 "경선 조작은 범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신천지·통일교·전광훈 세력을 절연해야 당의 미래가 보인다"며 "암 덩어리를 안고 간다고 해서 살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홍 전 시장은 "헌법상 종교의 자유는 가입·탈퇴의 자유, 포교의 자유, 설교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특정 정당에 교주의 명령으로 집단적으로 잠입하여 경선 결과를 조작하는 그런 행위는 종교의 자유에 속하지 않는다"고 했다.

동시에 "유사 종교인들이 정당에 가입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가 아니라 양심의 자유에 속한다"면서도 "그 사람들이 자기 양심에 따라 정당 내 경선에서 자유투표를 하는 게 아니라, 교주의 지령에 따라 특정인에게 몰빵 투표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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