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스1)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포항본부와 강릉본부는 지역경제와 관련한 연구 보고서를 한 건도 내지 않았다.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강원본부 47건 △대구경북본부 35건 △전북본부 31건 등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지만 포항본부(9건)와 강릉본부(8건)는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임 위원장은 “철강산업 위기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포항본부가 실질적인 조사연구와 정책 대안을 내놓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와 다름없다”라고 지적하면서, “한은의 조사연구 부재는 지역경제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싱크탱크로써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