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비해 늦은 추석 명절로 인해 주요 유통업체의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19일이 늦어 추석 특수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해 8월에 비해 식품군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백화점은 식품군의 매출이 줄었으나 긴 폭염 속 더위를 식히는 실내 피서 마케팅에 덕분에 명품과 패션·의류 부문이 성장해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증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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