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수십만명에 달하는 캐나다 아동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해 활용한 사실이 당국 조사로 드러났다.
틱톡은 아동 보호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일자 아동들의 이용 차단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개선책을 내놨다.
(사진=AFP)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퀘벡·브리티시컬럼비아·앨버타 주 정부가 공동조사를 진행한 결과 틱톡이 13세 미만 사용자를 위한 플랫폼이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매년 수십만 명의 캐나다 어린이들이 접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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