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펨토셀 장비의 유효 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해 사실상 관리 공백을 방치해온 사실이 국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펨토셀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됐는데, 간단히 말하면 관리 부실 아니냐”며 “KT는 펨토셀 유효 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해 사실상 냅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종형 SK텔레콤 부사장은 “망에서 사용하지 않는 펨토셀은 일주일 동안 사용 내역을 보고, 3개월간 사용이 없으면 망에서 삭제한다”며 “망에 붙지 못하도록 관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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