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2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2025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과 10월 열리는 APEC을 앞두고, 주요 시가지와 하천변,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읍·면별 마을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평소 방치 폐기물이 쌓이던 불법 투기지역과 마을 주변을 청소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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