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한 10대 소년이 여객기의 랜딩기어(착륙 장치) 공간에 몰래 숨어 2시간 가까이 비행한 사건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소년은 항공사 직원에게 발견돼 즉시 중앙산업보안군(CISF)에 인계됐으며 조사 과정에서 "호기심 때문에 공항에 몰래 들어가 항공기 랜딩기어에 숨어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캄에어 항공 측은 해당 항공기의 철저한 점검을 진행했고 보안·엔지니어링 팀은 랜딩기어 인근에서 소년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작은 빨간색 오디오 스피커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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