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제80차 유엔(UN)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한반도 평화 구상으로 ‘END(Exchange·Normalization·Denuclearization) 이니셔티브’라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ND란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로, 이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대화로 한반도에서의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종식(END)하고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24일 개인 SNS에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연설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12·3 내란의 밤, 그 의연하고 당당했던 모습이 떠올랐고 세계 앞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복원을 말하며 글썽이던 대통령의 눈물 때문”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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