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사전을 분석하고 토착어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유네스코겨레말큰사전 국제학술포럼'이 내달 23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사업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는 '남북한 사전 비교와 토착어로 문학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원영 고려대 교수와 김철준 연변대 교수가 각각 '한국의 국어사전과 사전학', '중국에서의 조선말사전 편찬과 사전학 연구'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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