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물복지에 5년간 2천893억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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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복지에 5년간 2천893억원 쓴다

경기도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권역별 반려마루 조성 등 동물복지에 향후 5년간 2천893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인프라 확충, 반려 문화 확산, 영업 관리 및 연관산업 육성 등 4개 분야 41개 세부 과제를 담은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반려 문화 확산 분야에는 '반려동물의 날' 기념행사와 문화 축제 개최, 명예 동물보호관 확대, 동물복지위원회 운영 등 7개 사업에 560억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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