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2주 간 범정부 정책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의견수렴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는 "우리 사회의 '은둔형 외톨이'(일명 히키코모리) 현상이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으며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대응이 시급함을 보여주는 명백한 신호"라고 진단했다.
권익위는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이들이 은둔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나 계기를 파악하고 어떤 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파악한 후 '은둔형 외톨이' 발굴, 지원체계 확대 확립, 가족 심리상담 등 제도에 대한 개선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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