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데뷔골 '호재'와 위고 에키티케의 득점 직후 퇴장 '악재'를 동시에 겪으며 힘겹게 카라바오컵(EFL컵)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일 무려 1억2천500만 파운드(약 2천358억원)로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를 찍고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사크는 입단 이후 치른 공식전 3경기 만에 '리버풀 데뷔골'을 맛봤다.
실책성 플레이로 동점을 내준 리버풀은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키에사의 패스를 받은 에키티케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다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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