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2(2020년=100)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먼저 농림수산품이 농산물(4.3%) 및 축산물(2.8%) 등이 오르며 전월 대비 3.4% 상승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가 하락한 것은 SKT의 8월 요금 인하에 기인했다”며 “생산자물가지수의 개별품목 기여도를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총지수를 대략 0.24%포인트 하락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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