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한살 꽃다운 나이에 물놀이 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김규민씨가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렸다.
어려서부터 데이터 센터에서 근무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꿈꿨고, 그 꿈을 위해 늘 노력하는 성실한 청년이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가족들은 김씨의 일부가 이 세상에 남아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다른 생명을 살리는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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