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만, 美 마시모 오디오 인수 완료…B&W·데논 품었다
삼성전자(005930)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바워스앤드윌킨스’(B&W)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마시모 오디오사업부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하만은 JBL, 하만카돈(Harman Kardon), AKG, 인피니티, 마크레빈슨 등 프리미엄 브랜드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컨슈머 오디오 시장 세계 1위 입지를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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