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구인 IFC와 총 2억달러(약 279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Sustainability Linked Loan)' 계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대출 자금을 ESG 관련 사업에만 사용해야 하는 녹색 대출(Green Loan)과 달리, SLL은 다양한 용도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 2022년 LG이노텍은 오는 2030년까지 사업장 전력 사용량을 재생에너지 100%(RE100)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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