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출발을 응원하고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한 ‘미리내집(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의 첫 번째 입주자에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리내집(신혼·신생아매입임대주택Ⅱ)’은 신축 아파트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유형으로 일반 아파트 시세 50% 수준으로 공급하며 신혼 출산 가구에게는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 이주 혜택을 제공하는 주택이다.
이번 소미더클래스한강 등 164호 입주자 모집에 8,467명이 신청해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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