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을 살펴보면 초등학교가 5.0%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2.1%, 고등학교 0.7%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모상현 학교폭력 예방교육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 맺기와 회복을 경험할 때 비로소 학교폭력 예방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현장지원단 사업을 확대하고, 학생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대응교육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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