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6% “트럼프 노벨평화상 자격 없어”-WP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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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76% “트럼프 노벨평화상 자격 없어”-WP 여론조사

미국인 대부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보고 있으며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수상에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와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6%는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답한 반면 22%만이 자격을 인정했다고 WP가 23일 보도했다.

WP는 대부분의 미국인이 트럼프의 업무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결과는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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