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와 동부 해안 지역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성산(동부) 25.9도, 서귀포(남부)가 25.7도로 열대야를 기록했다.
올 여름 제주의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 75일, 제주 70일, 고산 52일, 성산 47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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