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안타왕 경쟁…'2년 연속' 레이예스 vs '막판 스퍼트' 송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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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안타왕 경쟁…'2년 연속' 레이예스 vs '막판 스퍼트' 송성문

송성문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후반기 들어 가장 뜨거운 남자로 떠오른 송성문은 어느새 2025시즌 안타왕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지난 시즌 142경기에 나서 179안타 19홈런 21도루 타율 0.340OPS(출루율+장타율) 0.927을 작성, 커리어하이를 찍었던 그는 올 시즌 주장 완장을 달고 새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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