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5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로 예술 부문은 정덕문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자문위원을, 지역사회봉사 부문은 고유정 C&C미술학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정덕문(63) 씨는 2000년대 초반부터 용인시 미술계 발전을 이끌며 용인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국제아트교류전, 움직이는 미술촌, 용인아트체험페스티벌, 용인시학생미술사생대회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용인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향상,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1991년 제정돼 매년 지역 예술인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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