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개운산마을, 국내 첫 '목조 아파트' 재개발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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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개운산마을, 국내 첫 '목조 아파트' 재개발 착공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비사업에 목조 아파트를 적용한 서울 성북구 종암동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24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조합에 따르면 개운산마을 18가구를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으면 이산화탄소가 총 5130톤(t) 배출되지만, 목구조를 적용하면 배출량이 1062t으로 79.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대부분의 정비사업이 '선분양 후시공'을 하지만 개운산마을은 '선시공 후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며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목재 구조가 하이브리드로 시공되는 아파트가 국내 최초라 공사 과정을 일반분양 신청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청약할 수 있도록 후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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