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1주 전보다 0.03% 오르며 28주 연속 상승했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대책을 내놨지만,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서울 강남과 상대적으로 주택 수요가 많은 마포, 용산 등 상급지 지역이 빠지고, 대부분 수도권 외곽지역인 데다, 실제 공급까지 최소 4~5년가량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권 교수는 "정부가 9.7 대책을 통해 주택공급에 대한 의지를 밝혔지만, 실제 공급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단기 주택공급 부족 우려로 주요 상급지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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