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고용허가제 비자 지역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고용허가제 비자를 발급받은 명수는 총 3만8천655명으로, 이 중 35.8%인 1만3천820명은 수도권(서울·경기)에서 발급받았다.
이런 수도권 선호 현상이 지속하면서 올해 2분기 기준 전체 고용허가제 비자 입국 외국인 노동자 27만5천361명 중 수도권(10만5천15명) 비중은 38.1%다.
올해 8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은 각 4만4천448건으로, 전체 쿼터인 13만건의 34.2%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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