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투자 촉진 보조금은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지방 신·증설 투자에 대해 투자액의 4∼50%를 국비·지방비 매칭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지방투자 보조금 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지방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율을 기존 5%포인트(p)에서 각각 8%p, 10%p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3개 지방 투자기업에 1천438억원(국비 860억원)을 지원해 총 7천8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1천10여개의 지방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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