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수인 척…수년 째 강물 담아 판 中 상인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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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수인 척…수년 째 강물 담아 판 中 상인 덜미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야생동물원 인근에서 한 고령 노인이 정체불명의 음료를 판매해 위생·안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중국 매체 지무뉴스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야생동물원 지하철역 부근에서 노인이 오랜 기간 노점을 차리고 불분명한 음료와 생수를 판매한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주변 보안요원과 주민들은 "이 노인이 수년째 같은 장소에서 장사해 왔으며, 단속 인력이 나선 적도 있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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