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 대화를 더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지만 각 기능에 대한 이용자의 환영과 불만이 갈리고 있다.
최정우 리더는 한 세션에서 "카카오톡은 수천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인 만큼 이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에 대한 의견이 매우 다양하다.어떤 이용자는 메시지 수정 기능을 강하게 요구하지만 또 다른 이용자는 절대 도입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며 "그래서 카카오는 기존 기능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은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선택권을 주는 방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카카오톡은 전 국민이 쓰는 서비스인 만큼 불편이 누적돼 있었다.이번 개편은 채팅방 폴더, 보이스톡 요약·검색, 메시지 수정, 친구 탭 피드형 전환 등 이용자가 오래 요청해 온 기능들을 정리한 결과"라며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AI와 소셜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도 더 쾌적하고 편리한 대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