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활용을 국제사회에 촉구하며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AI가 불평등과 갈등의 도구가 아닌, 혁신과 번영의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높은 생산력을 동력 삼아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AI가 주도할 기술혁신은 기후 위기 같은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할 새로운 도구가 될 것”이라며 한국이 추진 중인 ‘에너지 대전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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