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 회원국들이 최근 연이은 '드론 출몰'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예 "러시아의 소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공개 지적했다.
19일에는 전투기를 보유하지 않은 나토 회원국인 에스토니아 영공에 러시아 전투기 3대가 침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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