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를 향해 무모한 영공 침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나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는 이날 에스토니아의 나토 4조 발동에 따른 긴급협의가 끝난 뒤 성명을 내고 "에스토니아 침범 사례는 갈수록 무책임해지는 러시아 행동의 연장선"이라며 이같이 규탄했다.
이날 긴급 협의는 러시아의 미그(MiG)-31 전투기 3대가 나토 회원국인 에스토니아 영공을 침범한 지 나흘 만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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