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당시 국방부 최고 책임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했다.
특검팀은 채상병 사건 당시 국방부 2인자였던 신범철 전 차관도 지난 14일까지 3차례 조사한 데 이어 이날 오후 9일 만에 다시 소환했다.
김 전 사령관은 지난 7월 특검 조사에서 'VIP 격노설'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가 그달 22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선 격노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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