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성선은 임성리역에서 영암역·해남역·강진역·전남장흥역·장동역을 거쳐 신보성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82.5㎞의 단선전철이다.
기존 철도가 남북축 중심이었다면 목포보성선은 전남 남부권을 횡단한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차별성을 가진다.명실상부 남해안 시대를 여는 핵심SOC로,전남의 경제와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영암,해남,강진,장흥 등 전남 서남권 지역민과 완도,진도 등 도서·내륙 지역민들도 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부산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나아가 경전선 보성∼순천 구간 전철화가 완공되면,목포에서 부산까지KTX를 타고2시간20분대에 이동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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