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대표팀 윤재명 감독은 빙상연맹으로부터 1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재심 청구를 통해 인용 결정을 이끌어내고 다시 사령탑에 복귀했다.
앞서 빙상연맹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3차 대회 기간에 발생한 공금 처리 문제로 윤재명 대표팀 감독과 A코치에게 각각 1개월, 3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빙상연맹은 입장문을 통해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지난 7월 11일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의결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현재 징계의 효력은 정지됐다”며 “7월29일 A 코치가 동부지법에 ‘연맹이 그를 국가대표 지도자로 복직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간접강제 신청을 했으나, 해당 사건은 현재 심리 중으로 법원의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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