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권상 정부포상자 후보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국가인권위는 어떠한 검증 절차를 거쳤길래 인권 기여가 아닌 침해를 한 인사를 인권상 후보에 올렸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즉각 후보 추천을 철회하고 과거사 피해자 유족에게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위 홈페이지에 공지된 ‘2025년 대한민국 인권상 정부포상 추천후보자 공개검증 안내’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정부포상 후보자 14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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