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복궁의 일평균 관람객 수는 2023년 15,287명에서 2024년 17,654명으로 약 15% 증가했다.
특히 경복궁은 지난해 계조당 복원(262㎡), 광화문 월대 개방(1,347㎡)으로 관람 면적이 넓어졌고 연간 관람객 증가 폭도 4대 궁궐 가운데 가장 커 관리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민 의원은 “한국 관광의 상징인 경복궁에 대한 관리 인력은 제자리걸음”이라며 “지금 같은 수준으로는 또 다른 훼손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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