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의 중요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떻게 새로운 외교적 자산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한국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K-뷰티, K-푸드 시장도 확대된 것처럼 이 같은 긍정적 영향의 확산이 기대된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5 그린외교포럼’(GDF·Green Diplomacy Forum) 폐회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공공외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 런리보 궈관 싱크탱크 이사장은 인공지능(AI) 등 산업의 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시대가 격변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 경제가 모두 중요한 ‘오르막길’에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포럼은 ESG 등 녹색 가치 중심의 외교를 통해 한국과 중국, 그리고 글로벌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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