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나무 숲 지키기 계속"vs "도로 개설 공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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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소나무 숲 지키기 계속"vs "도로 개설 공사 불가피"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 소나무 숲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작으로 선정되자 응모 단체에서는 "숲을 지키는 활동에 힘이 실렸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제주도에서는 "도로 공사 재개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미모 관계자는 한라일보와의 통화에서 "공사 구간의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 '소나무 숲을 지키면서 도로를 개설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말에 일리가 있다고 하더라"며 "제주도에서는 소나무 숲을 문화재로 생각해 도로를 우회해서 숲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았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 공사를 중단해온 제주도에서는 "수상 내용을 확인해 봐야겠지만 도로 개설을 멈출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도 관계자는 "교육부 부지를 매입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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