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교부에 따르면 배 전 실장은 지난 22일 자로 주유엔 차석대사로 발령났다.
배 차석대사는 이미 2020년 11월 유엔 차석대사로 임명돼 활동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정년을 3년 남짓 남겨둔 실장급(1급) 인사가 차석대사 자리로 가자 외교가에서는 외교 경험이 전무한 차지훈 신임 유엔대사를 보좌하기 위해 중량급 인사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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