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박물관(관장 설영자)과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최환)이 공동으로 기획한 ‘갖옷, 겨울을 건너다’ 전시가 9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경운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복식문화 특성화 박물관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 번째 협업 전시로, 경운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짐승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전통 방한 복식인 ‘갖옷(裘)’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약 100여 점의 소장품을 통해 갖옷이 단순한 겨울옷을 넘어 시대와 생활을 담아낸 문화유산임을 보여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문화매거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