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방식을 두고 한·미 관세 협상이 교착 국면에 빠진 가운데 ‘국제금융통’으로 꼽히는 황건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23일 “우리나라가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을 때 실제 효과가 엄청났다”며 통화스와프의 외환거래 안전판 역할을 강조했다.
황 위원은 '경기와 금융안정이 계속 상충하는 상황인데,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지금 금리를 결정하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금융안정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황 위원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데 주시하고 있는 변수로 건설 경기와 집값, 가계부채 흐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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