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 위반에 정치성향 강요 의혹까지…노동부 산하 기관장들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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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 위반에 정치성향 강요 의혹까지…노동부 산하 기관장들 구설수

기관 법령 위반은 물론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강요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23일 노동부 등에 따르면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2023년 하반기 사내에 ‘미래위원회’를 신설하고, 국민의힘 대선캠프 홍보특보 출신 인사 등 지인 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노동부는 최 원장이 노동교육원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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