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검찰이 아동·사회적 약자 보호 기능을 비롯한 검찰의 공익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법체계의 형사소송에서 기소 및 재판 진행은 '공익의 대변자'로서 검사가 국가를 대표해 '공소'를 제기하는 국가소추주의에 따라 이뤄진다.
이처럼 검찰의 주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공익의 대표자, 즉 국가의 대표자 기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