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이 조각가 전국광(1945~1990) 개인전 ‘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를 오는 24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층 전시실과 1층 야외 공간에서 개최한다.
전국광은 짧지만 치열한 20여 년의 작가 활동 동안 조각의 본질인 매스(mass)에 천착하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에 대해 “전국광의 실험적 조각 세계를 재조명함으로써 한국 현대조각사에서 충분히 연구되지 못한 그의 작업을 다시 평가하고, 후속 연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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