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간사를 소환하며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김 특검보는 또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오는 23일 특검법 제9조 3항에 따라 30일간 수사 기간을 연장 결정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특검의 수사 기간을 늘리고, 수사 인원을 확충하는 내용의 ‘더 센 특검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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